끄적... 끄적...

퇴원 후 교회사역을 시작하며...

예사랑교회 2008. 4. 20. 23:42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한달만에 퇴원했다.

아직 몸이 완쾌되지 않아 몇 달은 안정을 취해야 하는데

가족들에게는 비밀에 부친채로 오늘부터 사역하던 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했다.

 

교회 성도님들은 기쁨으로 나를  맞아 주었다.

그러나 오후 예배까지 드리는데 몸이 왜그리 힘이 드는지...

겨우 주일사역을 마치고 택시를 타고 집에 왔다.

 

의사 말대로 안정을 취한 후에 교회사역을 하는것이 옳은지, 아니면 지금의 몸상태로 조심스럽게 사역을 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모르겠다.

 

단지 주님의 도우심만을 구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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