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예화 전도법
A4 용지를 이용해서 설명할 수 있으며, 전도판을 이용하여 설명할 수 있다. 용지를 통한 전도는 일대일로 진행할 때 적합하며, 전도판의 경우는 2-3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설명할 때 적합하다. 여기서는 셀이나 소그룹 모임에서 효과적으로 복음을 제시하기 위한 방법인 전도판을 이용하는 경우를 가정하여 설명하고자 한다.
1) 준비
전도 판을 모든 사람들이 주목해서 보기에 좋은 곳에 세워 놓되, 글씨가 쓰여있는 카드 조각들은 설명 순서를 따라 혼돈 됨이 없이 잘 집을 수 있도록 전도 판 뒤쪽에 보이지 않게 가지런히 정리해 둡니다.
2) 실제
다음 내용으로 7-8분간에 걸쳐 복음을 설명합니다
가. 도입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오늘 우리 00교회에 오셔서 함께 예배드릴 수 있게 됨에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이 시간에는 약 7, 8분에 걸쳐서 이 차트를 통해서 우리가 믿고 있는 '믿음'에 대하여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혹시 의문 나는 사항이 있으시더라도 끝까지 들어주시고 나중에 질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 본론
장면1.
성경 말씀은 하나님 (『하나님』을 붙이고)과 사람 (『사람』을 붙이고)의 관계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성경 말씀에 의하면,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시고,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원만한 교제를 통해서 이러한 싱싱한 나무(손가락으로 가리킨다)와 같이 우리 사람이 풍성한 삶을 살도록 계획하셨습니다.
장면2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의 이러한 계획과는 관계없이 하나님께서 원하시지 않는 길로 가게 되어 하나님께 죄를 범하게 되었습니다. (『고개를 숙이고 있는 사람』그림을 붙인다.)
장면3.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원만한 교제는 깨어지고(『교제』가 쓰여 있는 판을 떼어 낸 후, 『죄』를 가리킨다.) 사람은 하나님께서 원하시지 않는 좌절된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장면4
이러한 사람의 모습에 대해서 성경 말씀 롬3:23에서는 이렇게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이 말씀에서는 하나님을 떠나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의 모습을 죄인이라고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죄인』을 붙인다.)
이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죄인이라고 말씀하고 있고, 또한 이렇게 죄인으로 살다가 이 세상을 떠나게 된 이후에는 심판(『심판』을 붙인다.)이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히9:27에 잘 나타나 있는데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보면 우리가 죄인으로 살다가 결국은 심판에 이르게 된다고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 심판은 재판에 해당하는 것인데, 이렇게 하나님을 모르는 죄인으로 살다가 이 재판 곧 심판을 받게 되며 그 결과는 롬6:23에서 "죄의 삯은 사망이요"와 같이 결국은 영원한 사망(『사망』을 붙인다 )에 이르게 된다고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장면5.
이처럼 불행한 사람들의 모습에 대해서, 사람들은 무엇인가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선행(『선행』을 붙인다,)을 함으로써 하나님을 떠난 우리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며, 또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높은 수준의 도덕적인 삶(『도덕』을 붙인다.)을 통하여 해결 하고자 합니다. 또 많은 사람들은 나름대로의 종교(『종교』를 붙인다.)를 선택해서 무엇인가 하나님께 이르고자 길을 찾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행이나 도덕, 종교(『선행』『도덕』『종교』를 가리킨다.) 이러한 것들은 이미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로부터 나온 하나의 방법이기 때문에, 비록 많은 사람들이 따르고 이해하고 있지만 결코 하나님과의 관계에 이를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로 말미암아 사람들은 계속 하나님을 모르고 좌절된 가운데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장면6.
이런 때에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비록 사람들이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멀어졌지만 계속 우리를 사랑하심으로써 하나님께 이를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이것은 롬5:8에 잘 설명되어 있는데 제가 한 번 암송해 보겠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하여금 십자가에서 우리 대신 죽게 하심으로 우리의 죄를 덮으시고(『십자가』를 내린다.)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며 하나님께로 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셨습니다.(『하나님』 편에 속한 사람을 붙인다.)
장면7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놀라운 사랑을 베풀어 주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귀중한 약속을 주셨습니다. 이 약속은 요5:24에 잘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이 말씀에 의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러한 사랑을 보여 주셨고 또 약속을 주셨는데 그 약속은 세 가지입니다. 하나는 '영생을 얻었고' (『영생』을 붙인다.) 즉 영원한 생명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심판×』을 붙인다.) 즉 죽은 이후에도 심판에 이르지 않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하나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입니다.(『생명』을 붙인다.) 하나님께서는 이와같이 우리에게 영생을 얻게 되며(『영생』을 가리킨다.)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고(『심판×』을 가리킨다.) 사망에서 생명으로(『생명』을 가리킨다.) 옮겨 주신다는 약속을 주셨습니다.
장면8,
그런데 하나님의 이러한 약속을 받기 위해서는 조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요5:24의 앞부분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복습을 해보면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즉 이 말씀을 '듣고(『듣고』를 붙인다.) '믿는 자는(『믿음』을 붙인다.) 이러한 약속을 누리실 수가 있습니다. 조건은 듣고 믿는 것 즉 믿음을 가지는 것입니다.(『듣고』『믿음』을 가리킨다.)
장면9.
이 믿음에 대해서는 막연하게 생각되기가 쉽지마는 요1:12에 보면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했습니다.(『영접』을 붙인다.) 이 말씀에 의하면 믿음이라고 하는 것은 막연한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십자가』를 가리킨다.)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속에 나의 구주로 영접하는 것입니다.
다. 맺음말
이제 여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은 이러한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마음 속에 영접하신 경험이 있는지 아니면 그저 막연히 이러한 내용을 이해하고 계신지 마음속에 스스로 질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제 저의 설명을 마치려고 하는데 이러한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한 경험이 없으신 분은 제가 기도할때에 함께 '아멘'하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제가 이제 기도를 드리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는 죄인임을 시인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저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실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이제 이 큰 은혜를 주신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오니 제 마음에 들어오셔서 저를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3. 주의
①복음에 대해 강의하거나 가르치는 태도가 아니라 소개하는 태도를 유지한다.
②성도의 모임이라는 분위기를 이용해 영접을 강요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③말할 때에는 어느 한 곳만 보지 말고 참석자들 전체에게 골고루 시선이 가도록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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