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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집트 왕자

예사랑교회 2010. 12. 11. 22:22

 

이집트 왕자

                       Yelim(엘림)

1
태어나야 하는 이유를 모릅니다
여름의 생일도 내 선택이 아닙니다
날 기다리던 사람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날 양육하는 부모도 처음 보는 이 입니다
복중에 지으신 그분만 아시는 일입니다


옆 자리 친구도 누군지 모르는 일입니다
거저 주는 사랑이 이웃을 만드는 도굽니다.
함께 싸우던 친구는 떠나도 친구입니다.
선생님의 헤어짐도 사랑의 나눔입니다.
처음의 낯설움도 영그는 사랑입니다.


미운 친구도 사랑임을 모릅니다..
친구의 사랑에 고통이 나눠집니다.
살면서 나도 모르게 사랑을 먹습니다
보이지 않지만 언제나 먹고 있습니다
그걸 준다고 그걸 달라고 웁니다.


낯선 나라 여행지에도 그걸 봅니다.
나이 한 살에 사랑 한 살 먹는 세상
나이가 들어도 만들기 어려운 사랑입니다.
가족 사랑, 친구 사랑, 이웃 사랑 있지만
세월이 강팍해 쉽지 않은 겉 사랑

2

이 세상 만드시고 아담을 지으신 분
갈비뼈로 하와를 지으시고 아담에게 주시네
아담은 하와를 단속하지 못했나
뱀이 와서 하와를 유창하게 유혹하네
마음 잃은 하와는 뱀 유혹에 넘어가니


하나님은 둘에게 오시어 말씀하시네
벗은 몸이 부끄러워 두 사람 숨어 있네.
자신의 부끄러움 가리지 못할 저 연약함
양피 가죽 옷으로 부끄러움 가려 주시네
양처럼 제물되신 속죄양 성자 예수님


창조주 하나님께 제물 드리고자 하네
중심 보시는 전능자 창조주 하나님
차남의 것 받으시고 축복하시네.


낯선 사람으로 사랑을 만드는 세상
칠십 억의 사람들도 다 아시는 주님
불의한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하시네.
영원히 행복한 길 어딘지 가르치시네.
영원한 기쁨 무엇인지 깨닫게 하시네.



3.
야곱에게 라헬은 아리따운 신부.
신혼 첫날밤 자고 나니 언니였다네.
야곱은 놀라 장인에게 묻고자 하니
우리 집안 출가 순서는 장녀부터라네
칠 년 일하고 라헬을 신부로 들이네.


장인은 딸주고 사위 속이려 하나
하나님은 야곱에게 축복을 더하시네
여자는 하와 때부터 속물이런가
라헬은 분가하며 훔쳐가는 아빠의 보물
친정의 가져갈 물건 찾는 딸이런가


아기 여섯의 언니에 아기 하나 라헬
두 자매 경쟁해 자기 시녀 들여서
두 시녀 둘씩 네 아이 생기네
야곱은 늙음에 낳은 요셉 기뻐하니
제일 사랑하여 라헬에게 더 마음 주네.


자식 편애로 마음 변한 열 명의 아들
장남 르우벤은 시녀와 간통 하니
야곱 아버진 아비 범했다고 노를 발하네
라헬의 자식만 자식인가 열 아들의 분노로
이집트 상인에게 팔려버린 막내 요셉.

4.
요셉은 죽기 살기로 열심히 일하네.
애굽(이집트) 장군 보디발의 집에서 일하네
장군은 군대가 일하고 요셉은 집사가 되어
모든 하인과 집안을 성실히 다스리니
미남 요셉 은근히 유혹하는 장군의 아내


요셉은 날 살려라 도망 가버리니
보디발 아내는 도리어 나쁜 맘으로
자신을 욕보이려던 요셉이라 거짓말하니
억울하게 감방으로 가고 있는 요셉
타국의 요셉은 억울해도 도와줄 이없네


감방엔 요셉과 함께 세 사람이 있네
한 사람은 궁궐의 빵 굽는 관원이고
한 사람은 궁궐에서 술 빚는 관원이네
요셉이 그들에게 기이한 꿈 해몽하나
꿈 해몽이 둘의 인생을 확실히 맞추네


꿈대로 빵 굽는 관원은 까마귀 밥이 되고
꿈대로 술 빚는 관원은 궁궐에서 고용하네
임금님이 기이한 꿈을 꾸고 고민을 하니
술관원이 요셉의 이야기를 왕께 아뢰고
왕은 그러한 사람 감방에서 나오라 하네

5.
임금님은 급히 요셉을 감방에서 불러
자초지종 꿈이야기로 긴 시간 보내네
좀 있으면 국가에 흉년이 올 것이라고
임금에게 하나하나 자세히 말하는 요셉
임금님은 고개를 자꾸만 끄덕거리시네


임금님은 관원들을 불러서 명령으로
칠 년 후에 있을 흉년에 대비시키네
창고에 가득가득 곡식을 쌓아 비축하라네
자꾸자꾸 창고로 곡식이 들어간다네
창고를 많이 짓고 창고에 가득 싸이네


칠 년후 흉년이 되니 창고의 쌀이 있어
임금님도 관원도 요셉도 걱정이 없네
요셉은 점점 올라 이집트 총리가 되나
요셉을 잃어 슬피 울던 아버지 야곱은
피 묻은 옷으로 사자에게 죽은 줄 아네


열 아들 하나같이 아버지를 기만하고
한 아들 불쌍하게 이집트로 팔렸으나
어엿한 애굽의 총리로서 군림하게 되네
어느 날 요셉 총리는 이웃나라 사람 보네
쌀 사러 애굽(이집트)에 온 요셉의 형제들

6

원수같은 형제이나 그리운 요셉 총리 
뒷방으로 들어가 한참 울다 나오네
가족 관계 묻다가 동생 베냐민 소식에
요셉은 동생과 아버지 생각이 맘 부푸네
자기 가족 흉년에서 구한 효자가 되네


동생이 보고 싶어 도둑 은잔 만들고
고향 동생 불러서 데려 오라하네
형들은 예전에 동생 한 명도 죽은 일이 있고
막내도 가게 되면 아버지는 슬퍼 죽으리라
요셉은 동생 베냐민을 끝내 만나네


이집트 총리 요셉은 부모 형제 모셔다
자기 마을 애굽에서 행복한 삶 살았다네
세월이 흐르고 왕도 바뀌는 세상에
히브리 사람 많아지고 이집트사람 적어지니
이집트 임금 불안해서 히브리인 압제하네


두 살 아래 어린이 다 죽이라는 명령
히브리 산파들은 하나님의 법 두려워
몰래몰래 히브리 아기 살려두었네
몰래 아기를 키우다 키울 수 없어서
모세 어머니는 모세를 강에 띠우네

7.
하나님이 세운 백성 히브리인 모세는
다행이도 왕궁 강가에 다달았다네
목욕하러 나온 바로 의 딸에게 안겨
아들 삼아 궁궐에서 양육 받았네
친엄마는 유모로 궁궐에서 일하네


유모 엄마 모세를 믿음으로 양육하고
모세가 청년되어 밖을 나가 보니
세상의 주인은 냉정한 이집트사람이라
자기 민족 죽이는 이집트인에 분노해
사람을 죽이는 일을 저지르고 도망하네


궁궐의 왕자는 도망자의 삶으로 사네
광야에서 살아가며 양치는 처녀 만나네
광야에 살면서 하나님과 대화 하네
나는 부족하리이다 라고 사양하는 모세
결국 하나님 일꾼으로 부름 받았네


히브리 민족의 인도자로 모세를 부르시네
모세는 죄인이요 모세는 힘도 없다하나
전능의 하나님은 그에게 능력 주시네
뱀이 지팡이가 되고 지팡이가 뱀이 되네
이집트 왕 열 가지 재앙 받고 항복하네

8
히브리 백성은 새벽에 홍해로 모였네
약속을 무시한 바로왕은 뒤좇아 군대를
노예 백성 히브리인을 찾아 가려하네
홍해바다 갈라져 히브리인 무사하고
홍해바다 합치어 이집트병사 다 죽네
 
이집트 왕자 모셀 따라 광야 생활하네
이집트생활 노예지만 지금보다 낫다고
사람들은 불평하며 하나님을 원망하니
모세는 맘 아파 사십일 금식 들어가네
사람들은 해방되어 마음 대로 죄짓네


모세가 내려오니 안고온 광채에 놀라
사람들은 놀라고 모세도 놀라던 상황
모세가 빈 사이에 금송아지 만들어서
거기에 절하고 서로서로 간음하는 죄인들
불뱀이 나타나서 죄인들이 죽어가고 있네


모세는 다급하여 하나님께 간구하여 보네
뱀모양을 만들어 죄인에게 보이라 하니
모세는 놋뱀을 만들어 죄인들에게 보게 하네
죽어가는 사람 쳐다보고 살고 무시하니 죽네
천 년 후에 오실 예수님을 미리 보여주시네

9.
광야에서 하나님은 낮엔 구름기둥으로
밤엔 불기둥으로 보호하시는 히브리 민족
가나안 땅에 도달하여서 정탐꾼을 보내었네
정탐꾼의 소식은 무엇이랴 다들 궁금하다네
한쪽은 두려워 떨고 한 쪽은 소망의 차네


소망의 찬 사람들은 가나안 땅을 밟았지만
두려워 떤 사람들은 결국 들어가질 못하네
좋으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천국을 예비하시네
소망을 둔 사람에겐 들어가게 하시는 권세
두려워 떤 사람들은 결국 지옥으로 가고 있네


광야의 세상에서 무얼 믿고 살아갈까
날마다 공부하고 날마다 일하고 노력하나
구름기둥과 불기둥 주신 하나님을 바라고
날마다 공부하고 날마다 일하고 노력하네
우리를 유혹하는 세상이 날마다 기다리네


히브리 백성은 순종하며 나갈 땐 승리하고
그리 않을 때 나랄 빼앗기는 삶을 보네
히브리 백성은 하나님의 백성인데 왜 시련있나
히브리 역사 성경 말씀에 우리의 눈 떠지네
히브리인에게 보이신 하나님 오늘도 일하시네



10.
세상은 예나 오늘이나 변함이 없는 데
사람은 자꾸 태어나고 자꾸만 죽어가네
이름 모를 병이 세상을 나돌아 죽어가네
세상에 악이 많아 재앙을 주시려는가
광야에 불뱀 주신 하나님의 심판이런가


불뱀에 물린 사람 놋뱀을 보라 하시네
불뱀에 물린 사람 모두 낫는 기적을 보네
이웃과 가족 불뱀에서 보호하라 하시네
날마다 기뻐하고 감사하라 하시네
지친 영혼 불러내어 소망을 거저 주시네


불뱀 되신 예수님을 보라 하시네
서로 사랑하며 기뻐하라 하시네
날마다 일용할 양식에 감사하라 하시네
영원히 함께 하실 그분 바라보라 하시네
불 구덩이에서 사람을 끌어내라 하시네

 

이웃이 사라지는 아픔에 살고
가난과 기근, 전쟁이 사라지지 않고
기쁨의 소리보다 한탄이 많은 이 땅
반가운 소식보다 슬픔이 많은 세상에서.


2009.5.24

 

땅끝에서 쓰는 글 2

출처 : 777tatary
글쓴이 : 여호와 샬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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