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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콜린 파월의 리더십

예사랑교회 2008. 12. 11. 00:08

책소개

미 국무장관 콜린 파월의 리더쉽을 통해 경영전략을 배우는 책. 파월의 어록과 지혜, 철학에 기초하여 파월이 실행해 온 원칙들과 그 원칙들을 적용한 리더십에 관하여 서술하였다. 복잡한 상황 속에서 조직을 이끌어 가는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저자소개

지은이 오런 해러리
샌프란시스코 대학 맥러런 경영대학원 경영학 교수이며 경쟁 우위, 조직 변화, 리더십 분야에서 작가 강연가 컨설턴트로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저서로 "Leapfrogging the Competition:Five Giant Steps to Becoming a Market Leader", "Jumping the Curve:Innovation and Strategic Choice in an Age of Transition" 등이 있으며, 그 외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캘리포니아 매니지먼트 리뷰」, 「인더스트리얼 릴레이션스」, 「스몰 비즈니스 리포트」 등 전문 경영지에 기고하고 있다.

옮긴이 한근태
서울대학교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핀란드 헬싱키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미국 애크론 대학교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했다. (주)럭키화학 중앙연구소 연구원으로 회사생활을 시작하여 대우자동차에 입사한 뒤 39세에 최연소 이사를 역임했다. 그 후 IBS 컨설팅 그룹에서 컨설팅 업무를 익혔고, 현재 한국 리더십센터 소장, 한스 컨설팅 대표이사로 경영 컨설팅과 직원교육, CEO 대상 경영자문을 하고 있다. 저서로 『나를 위한 룰을 만들어라』, 역서로 『21세기 리더십』, 『경영에 관한 재치있는 말』, 『리더십 파이프라인』등이 있다.  http://book.daum.net/bookdetail/book.do?bookid=KOR9788989222323

 

콜린 파월의 리더십 지침

 2001년 콜린 파월이 부시 행정부에 입각하면서 그가 중령 시절부터 작성해 책상 유리 밑에
꽂아놓았던 18개 항목의 ‘리더십 지침’이 정치 1번지 워싱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 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책임 있는 결정이나 행동에는 일부 구성원의 불만이 따른다.

    모든 사람의 환심을 사려는 것은 ‘평범한 인물’임을 자인하는 태도다.

    일부의 불평이 두려워 각자의 공헌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을 똑같이

    ‘기분 좋게’하는 것은 조직에서 가장 창조적이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의 열정을 꺾는 일이다.


2.  부하들이 자신의 문제나 고민을 당신과 의논하지 않는 날이 바로 그들에 대한 리더십을 상실한 날이다.

     부하가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리더가 훌륭한 지도자다.


3. 비판 받는 것을 두려워 마라.

    리더십은 누군가에 대한 맹목적인 복종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만약 당신 주변에 예스맨이 있다면, 그와 당신 둘 중의 하나는 불필요하다.


4. 작은 일이라고 무시하지 마라.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산만할 때 지도자는 오히려 두 배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훌륭한 지도자는 작은 일에 관심을 두지만, 부하들이 작은 일에 매몰되지 않고 늘 도전적 태도를 갖추도록 격려한다.

 

5. 어떤 일을 시도하기 전까지는 무엇을 얻을지 아무도 모른다.

   형편없는 중간 관리자는 “해도 된다는 말이 명시되어 있지 않으므로 그 일을 할 수 없다.”고 말한다.
   반면 훌륭한 중간 관리자는 “하지 말라는 말이 명시되어 있지 않으므로 그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6. 무언가를 해내는 것은 조직, 계획, 경영 이론이 아니라 바로 사람이다.

    오직 최고의 인재를 얻음으로써 위대한 업적을 이룰 수 있다.

    유능한 지도자는 가장 우수하고 창조적인 부하들을 모으고, 능력 발휘를 위해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7. 조직도나 그럴듯한 직함은 무의미하다.

    부하의 진심 어린 충성심은 높은 직급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활기,

    추진력, 전문 지식, 팀원과 일에 대한 애정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다.

 

8.  현재의 업무에 너무 몰입하지 마라. 그 자리가 사라지는 순간 자신도 함께 사라진다.

     현 직무에만 매달려서는 변화의 물결에 대처할 수 없다. 업무 평가 시 물어야 하는

     질문은 ‘일을 얼마나 잘 수행했는가’가 아니라 ‘일을 얼마나 많이 변화시켰는가’하는 것이다.

 
9.  지속적인 낙관주의는 힘을 배가시킨다.

     지도자의 열정과 낙관주의는 파급 효과가 상당하다.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라 할지라도
     최선을 다해 달성하겠다는 겅호(共和 gung-ho) 정신이 필요하다.

 
10. 필요 정보량이 40~70% 정도 되면 배짱 있게 일을 추진하라.

     정보 수집이라는 미명 하래 이루어지는 의사 결정의 과도한 지체는 ‘분석 마비’ 증세를 일으킨다.
     리스크를 줄인다는 명목으로 일을 지체시키는 것 자체가 리스크다.

 
11. 달리 판명되지 않는 한, 현장 지휘관은 항상 옳고 후선 조직은 틀리다.

      ‘수익을 계산하고 분석’하는 사람이 아닌 ‘수익을 창출하는 사람’에게 힘과 재정적 책임을 일임해야 한다.

 
12. 지위를 즐겨라. 휴가를 얻었으면 미련 없이 떠나라.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라.

     일도 열심히 하지만 놀기도 잘하는 사람, 생활에 균형 감각을 지닌 사람, 직무만큼이나

     열정적으로 취미를 즐기는 사람이 되야 한다.

 

13. 통솔은 고독한 일이다.

     리더십의 핵심은 조직의 운명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어렵고도 분명한 선택을 기꺼이 내려야 하는데 있다.
     이러한 책임에서 꽁무니 빼는 것은 지도자의 직무 유기다.

 *
자메이카 이민 2세로서 뉴욕 할렘에서 태어나

미국 최고 지휘관인 합참의장을 거쳐 국무 장관을 지냈던
파월의 성공 비결을 짐작케 하는 내용들입니다.

지금 자신의 상황에 도움이 되는 항목을 찾아 실천해 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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