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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절망을 극복한 노인 커널 샌더스,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KFC)의 창시자 이

예사랑교회 2008. 12. 10. 23:51


그는 다섯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열네 살 때  학업을 중도 포기한 뒤 유랑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농장에서 잡일을 하고 기차표 판매원으로도 취직했지만 그다지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열여섯 살이 되던 해, 그는 나이를 속이고 군에 입대했는데 군 생활도 결코 순탄치 않았습니다.
제대한 후 그는 철공소를 열었지만 그것도 얼마 안 되서 문을 닫았습니다.
그는 결국 남부 지방의 철도 회사에 기관차 보일러공으로 취직했습니다.
그는 그 일에 무척 만족했습니다.
"드디어 내가 힐 일을 찾았군."

그 후 열여덟 살의 나이에 결혼을 했고 아이도 얻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내의 출산 소식과 함께 회사로부터 해고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그는 다시 일자리를 찾기 위해 이곳저곳을 수소문하고 다녔지만 불행히도 그 사이 아내는 그의 모든 재산을 가지고 도망가버렸습니다.
그해, 미국 경제는 깊은 불황의 늪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좋은 기회를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학업을 제대로 마치치 못한 그는 방송통신대학에 입학하여 법학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먹고살기에 바쁜 나머지 어쩔 수 없이 도중에 그만둬야 했습니다.

그는 보험 판매도 해보고 자동차 판매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배를 사서 사업도 벌이고 주유소도 인수했지만 번번이 실패만 거듭했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 당신의 운은 여기까진가봐요. 당신은 성공하기 글렀어요."

그러던 어는 날 그는 납치라도 해볼 생각으로 교외의 한적한 길갈에 몸을 숨겼습니다.
나는 정말 바보인가봐 어떻게 하는 일마다 이토록 꼬이기만 하지?
그래 내가 지금까지 안 해본 일이라고는 이 일 밖에 없어! 나쁜 짓을 하는 게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라면 이것만은 실패하지 않겠지!"
하지만 풀숲에 숨어 표적이 될 만한 사람을 기다리는 동안 그는 점점 자기 자신이 미워졌습니다.
결국 납치하는 일도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그는 아무리 극한 상황에 처했더라도 양심을 버릴 수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 그는 식당의 주방장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후, 식당 앞에 도로포장 공사가 착수되면서
손님이 뜸해져 결국 식당은 문을 닫고 말았습니다. 그의 나이는 어느덧 퇴직할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그의 마음속에는 절실한 염원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가출한 아내에게서 자신의 딸을 데려오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네 얼마 후 정말 그의 딸이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그의 아내도 다시 돌아와 그에게 용서를 빌었습니다. 드디어 그의 인생에도 빛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마치 포기할 줄 모르는 불사조 같았습니다. 105달러의 연금으로 새로운 사업을 구상했고 그의 사업은 크게 번창하여 88세가 되던 해 마침내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인생의 끝자락에서도 성공을 향한 발걸음을 늦추지 않은 이 사람이 바로 커널 샌더스,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KFC)의 창시자입니다.
그가 노후 연금 몇 푼으로 시작한 KFC가 전 세계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입니다. (펌)

출처 : 여기 있습니다.
글쓴이 : RU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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