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양, 아라비아해, 벵골만에서 발생하는 열대 저기압이다. 태풍, 허리케인처럼 열대저기압의 지방에 따른 이름이다. 1년에 평균 5~7회 발생하며 그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방글라데시의 인구 밀집지역에 홍수를 일으켜 피해를 준다.
열대 저기압이 발달한 것은 태풍 또는 허리케인이라는 지방명을 가지고 있으며, 사이클론도 그 가운데 하나이다. 이들 해역에 발생하는 사이클론의 수는 태풍과 허리케인에 비하여 훨씬 적고 평균 1년에 5∼7회 정도 발생한다. 그 규모도 태풍 등에 비하면 훨씬 작다. 그러나 벵골만을 북상하여 방글라데시 방향으로 사이클론이 나아갈 경우에는 인구가 밀집한 만내(灣內)의 삼각주지대에서 홍수나 고조(高潮)가 일어나 피해를 준다.
사이클론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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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얀마 사이클론 피해 현장입니다. 지금 까지 사망 만명, 실종 3천명으로 집계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